신의퍼즐 04화 中 - 직소(jigsaw)퍼즐, [현자]테트라벡스(TetraVex)

파이브레인 신의퍼즐 04화 中 - 직소(jigsaw)퍼즐, [현자]테트라벡스(TetraVex)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직소(jigsaw)퍼즐입니다. 퍼즐 전체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위 스크린샷처럼 약 10초정도 잠깐 등장합니다. 파이브레인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죄다 천재 수준이기 때문에(...) 어지러져 있는 직소퍼즐을 보고 '한 조각이 모자라네?', '무슨 그림이구나~' 이러고 있네요. 1억에 하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큰 그림을 위 스크린처럼 조각조각 낸 후 다시 맞추는 퍼즐을 직소퍼즐이라고 합니다. 4화의 메인은 현자의 퍼즐인 테트라벡스(TetraVex)입니다.

 

방안에 가둬지고 독가스가 차오릅니다. 질식사하기 전에 문에 있는 잠금장치에 암호를 입력하고 나오라는 것이 현자의 퍼즐.

 

 
그림을 전부 떼어보니 위의 3개는 떼어지지가 않습니다.

 

 
각 그림의 4변에는 특별한 문양으로 테두리가 그려져있습니다. 인접한 테두리가 일치하도록 그림을 배치합니다. 숫자 또는 색깔로 만들어지는 테트라벡스라는 퍼즐에서 그것을 그림테두리로 바꾼 결국 같은 퍼즐입니다.

 

 

 

 
테두리 문양이 같도록 그림을 배치하는 중~

 

모든 그림을 배치했습니다. 확대해 보아도 테두리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직접 풀어볼 수는 없겠네요. 

 

 
여기서부턴 풀어가기 굉장히 힘들것 같네요. 그림은 가로 5 x 세로 3의 총 15개인데, 세로줄 라인을 기준으로 3개의 그림쌍이 같은 작가의 그림입니다. 1번째 세로줄 작가의 이니셜 첫자가 M이고 순서대로 이니셜 첫자가 D, C, L, V의 순서입니다.
차례대로 다시 써보자면 MDCLV

 

 
그것의 정체는 로마숫자였던 것이죠. 로마숫자 MDCLV을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해보면 1655가 나옵니다. 

 

드디어 1655라는 암호에 도달했습니다. 암호를 입력하고 현자의 퍼즐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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