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에센스(Essence) 정리
2019/7/13 한글번역 레퍼런스 추가 : 출처 PoE인벤
에센스는 위의 그림 단 한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다.
에센스라는 것은 일반 아이템을 레어 아이템으로 만들어주는 연금술의 오브(Orb of Alchemy)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데, 특정 모드 하나를 100%확률로 부여해주는 소모품이다. 에센스의 레벨에 따라 수치가 다르며, 동일한 에센스 3개를 상점에 팔면 상위 레벨의 에센스로 교환해 준다.
사용방법은 좋은 일반 베이스 아이템에 그냥 에센스를 발라보는 것이다. 보통은 같은 에센스를 구입하거나 해서 많이 모아놓고, 에센스를 발라봐서 모드가 구리면 정련의 오브(Orb of Scouring)를 발라 일반 아이템으로 되돌리고, 다시 에센스를 바르는 식으로 사용한다. 에센스의 레벨이 6이상 (Shrieking 수식어 이상) 이라면 위에 그림에 써있듯이 카오스 오브(Chaos Orb)처럼 레어 상태에서 바로 바를 수 있다.
티어 5까지의 에센스는 필드에서 에센스 오브젝트를 만나면 구할 수 있고, 티어 6은 후술할 방법으로만 구할 수 있다.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몬스터가 갇혀있고, 보상으로 주는 에센스가 어떤것인지 적혀있다. 저 오브젝트를 두 번 클릭하면 갇혀있는 몬스터가 깨어나고,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쓰여있던 에센스를 보상으로 준다.
이 오브젝트에 바를 수 있는 특별한 소모품이 있다.
타락의 유물(Remnant of Corruption)이라는 에센스를 필드에서 만나는 갇혀있는 몬스터에게 바르면 무작위의 효과가 부여된다. 아이템에 바알 오브(Vaal Orb)를 바르는 것과 비슷한 매커니즘이다.
이 무작위의 효과중에 보상 에센스의 티어가 +1되는 효과가 있는데, 필드에서 티어5 에센스를 만났을 때 타락의 유물을 발라서 티어+1 효과를 띄워야만 티어6 에센스들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에센스가 타락의 유물을 발라야 할 티어5의 에센스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티어 5의 4가지 에센스들은 멸시의(Scorn), 선망의(Envy), 비참의(Misery), 불안의(Dread) 라고 번역되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티어 6의 에센스들이 비싸기 때문에 이 4가지 에센스들을 만나면 타락의 유물을 발라보는 것이 좋다.
각 에센스를 5000개까지 보관할 수 있는 에센스 전용 창고도 있다.
마지막으로 티어 6의 에센스 중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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