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키미마로. 도내의 경제학부에 다니는 대학생.
그의 꿈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공무원이 되어 자신의 집을 장만하는 것.
어린시절 아버지는 파산, 이윽고 어머니도 병사하여, 이모의 집에서 자라난 키미마로는
현재는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다.
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걱정 되는건 졸업 후의 안정된 생활.
그러던 중 어째서인지 키미마로를 신경 써주던 동기생 하나비와도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
그러한 나날이 지속되던 어느날, 키미마로앞에 한명의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이 가진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그 돈을 당신의 재능과 재치로 운용 해 보시겠습니까?」
그 날 이후로, 키미마로의 운명은 크게 바뀌어 간다...!!
출처 : 애니플러스 http://www.aniplustv.com
정말 짦막한 감상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타(스포) 있습니다. 주의!
세계관과 상상력만 마음에 들었던 애니.
자신의 미래가 형체화 되는 에셋과 에셋의 능력들이 논리나 뭐 그런것 전혀 없이 그냥 이렇다 하고 설정되어 있는 점이 제일 별로였네요. 전투에서 자신의 돈을 투자하고 투자한 돈만큼 강력한 스킬이 구현되는 독특한 세계관이 제일 볼만 했습니다.
스토리 역시 저런 세계는 이미 존재하고 있고, 우연히 평범한 학생이 선택되어 강한 에셋(소환수 정도)을 만나 첫 전투에 승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금융가의 검은 돈을 사용할수록 밝은 미래는 사라져가고 그것을 막기위해 서로 발버둥치지만 결국 주인공이 발버둥치는 방향이 맞아떨어져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아름답게 끝나는... 응?
인터넷 방송에서 우연히 한 편을 보고, 포스터의 비쥬얼이 꽤나 화려해서 누군가의 추천 없이 그냥 찾아본 애니입니다. 그래픽만큼은 봐줄만 했지만, 스토리에 비중을 크게 두는 편이라서 결론은 한마디로 별로였습니다. 여운도 없고.. 그냥 이런 애니도 있구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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