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완구] 소마큐브 (Soma Cube)

소마큐브의 창시자는 덴마크 출신의 시인이고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인 피에트 하인(Piet Hein)이다.
1936년 어느 날, 그는 '공간은 어떻게 정육면체들로 잘게 쪼개어졌는가'를 논의하는 양자 물리학 강의를 듣던 중에 이 퍼즐을 고안하게 되었다. 3개 또는 4개의 정육면체로 구성된 일곱 개의 조각을 가지고 3 x 3 x 3 정육면체를 비롯한 많은 기하학적 모양들을 만들 수 있다.

"소마(Soma)"라는 이름은 미래사회를 묘사한 헉슬리(Aldous Huxly)의 소설 '용감한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서 인용한 것이다. '소마'는 그 세계의 정착민들이 한가할 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사용했던 중독적인 마약이었다. (실제로 소마큐브를 하는 사람 중에는 중독되는 사람도 있다.)  그 후, 1970년에 파커 브라더스사에 의하여 대량으로 만들어져 판매되었다. 이 회사는 소마큐브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매뉴얼과 소마중독(Soma Addict)라는 간행물을 발간하였다.

소마 큐브의 7개의 조각으로 정육면체를 만드는 방법은 반사, 회전을 무시하고 240가지가 있다. 이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86%8C%EB%A7%88_%ED%81%90%EB%B8%8C
소마큐브 http://user.chollian.net/~badang25/soma/soma.htm)

3 x 3 x 3 의 정육면체를 구성하고 있는 7개의 조각을 분해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 블럭들을 이용해 여러가지 입체도형들을 재구성하는 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위에 소파모양의 완성품이 있는데, 이런 그림처럼 도안이 있으면 블럭을 이용해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각종 도안들의 해답입니다. 터널, 강아지, 전갈, 묘비, 침대, 피라미드, 의자 등 여러가지 모양이 많습니다.
(출처 : 소마큐브 http://user.chollian.net/~badang25/soma/soma1.htm)